남해중학교(교장 송항용)가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올해도 동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동전은 사랑을 싣고’ 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동전은 사랑을 싣고’ 운동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한달간 모은 동전을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자발적으로 모금해 재학생의 장학금이나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운동으로 남해중학교에서 5년째 이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교직원과 전교생은 등교하면서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10원짜리 동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담아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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