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60연합회 가족친선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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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60연합회 가족친선체육대회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0.04.02 17:43
  • 호수 1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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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해를 이끄는 중심이 되자”

남해군60연합회가 지난 28일 남해스포츠파크 비자구장의 천연잔디 위에서 봄을 재촉하는 제3회 60연합회 가족친선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와 도의원, 6.2지방선거 출마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일 연합회장은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덕분에 가을등반대회를 통한 산지정화·산불예방활동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짓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우리 60연합회가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육공연합회가 남해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자”며 “오늘하루 근심걱정 접어두고 새봄과 함께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를 공동주관한 남면의 박용주 회장과 서면의 박현수 회장은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등의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육공연합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술도 한잔 하면서 우애도 다지고 경기에서는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읍면별 연합팀을 구성해 펼쳐진 남녀축구대회와 여자바지에 고무신을 착용하고 달리다 다음주자에게 인계하는 릴레이, 7명이 발을 묶고 달리는 7인8각경기 등 대회에 임하는 사람이나 구경하는 사람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엔돌핀을 공급했다. 아울러 지역업체와 단체들에서 협찬한 세대의 세탁기와 1대의 대형TV, 14대의 자전거 등 백여가지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도 육공연합회 회원들과 가족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한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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