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 500명에게 활동보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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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 500명에게 활동보조기 지원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4.09 22:37
  • 호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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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노인들의 거동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해 군내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 중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500명에게 보행보조기와 실버카를 지원키로 했다.

활동보조기 지원을 희망하는 거동불편 노인은 오는 12일(월)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거동불편을 확인할 수 있는 의사진단서(소견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장기요양보험 결과 통보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성 질환자 중 ‘퇴행성 질환 노인’은 우선 선정된다.

군은 이달 20일(화)까지 현지 확인을 통해 지원자를 확정하고 5월에 보조기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 시 사용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청소년팀(☎860-3836) 또는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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