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축구회가 우승의 영예 안아
남면축구회(회장 이동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일 남면공설운동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는 상덕썬더스, 백마, 설천, 부산해성, 광양광영 축구회가 참가해 서로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동원 회장은 “축구를 통해 주말이 즐거워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건강한 정신으로 하나가 되고, 이것이 곧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경기를 즐기고 아무런 사고없이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설천축구회와 광양광영축구회가 결승에 올라 용호상박한 결과 4대2로 설천축구회가 우승을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남면축구회의 발전에 힘써온 이경남, 정정완 회원에게 공로패를, 안상용 전임 회장과 김영필 전임 총무, 하영종, 김경복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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