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마늘축제 ‘자원봉사 체험원정대’ 운영
다음달 7일까지 신청받아
제6회 보물섬 마늘축제에 ‘농촌 자원봉사 체험원정대’가 출동한다.
군은 마늘축제 기간 중 본격적인 마늘수확에 들어가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와 함께 도시민이 수확에서 선별,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촌 자원봉사 체험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원정대는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10~20명 단위로 편성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마늘캐기 체험뿐만 아니라 뗏목체험과 조개캐기, 개매기, 갓후리, 선상어부 체험 등 농산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참가하는 관광객은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자원봉사 체험원정대는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과(☎860-3960)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20일경부터는 군 홈페이지 내 접수창구 배너를 설치해 네티즌의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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