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곳 설치해 길 안내
남해군은 2012년 새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군민이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찾도록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을 설치한다.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은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 길 안내를 위해 남해읍 시외버스터미널과 전 읍면사무소 주변 중심가에 각 1개소씩 총 11곳에 5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높이 2.5m, 폭 1m 크기로 제작되는 안내판에는 도로명과 기초번호, 주변 도로명, 주요 건물 등의 건물번호와 설치관리자의 연락처 등이 수록됐다.
또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남해읍 시외버스터미널과 남해읍사무소 주변 안내판은 조명식으로 제작해 야간에도 활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100년만에 바뀌는 새주소 체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 유래집’과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방문고지와 우편고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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