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입상자는 메달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국가기술기능사자격증 면제와 함께 산업기사자격 취득의 기회를 얻게 됐다.
게임개발 부문에서 탁월한 프로그래밍 능력으로 2, 3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한 1학년 이혜성 학생은 “프로그래밍이 좋아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가장 원했던 게임개발을 하고 첫 대회에서 큰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항상 격려해주시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교사는 “이번 대회 입상은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가 IT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가장 큰 쾌거”라며 “전문계고등학교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발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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