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자중학교(교장 김기호)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전교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캠페인과 금연결의대회를 가졌다.
‘금연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흡연하면 일시만족, 금연하면 평생만족’, ‘당신은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당신을 태운다’ 등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두르며 금연결의를 하고, 금연인구 확산방지를 위한 주제로 포스터, 글짓기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가졌다.
학교측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앞으로 매년 금연의 날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