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재단법인보물섬남해마늘마케팅사업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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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재단법인보물섬남해마늘마케팅사업단’ 설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0.04.23 10:39
  • 호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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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산업 비영리마케팅법인 설립하기로 해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4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관내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마늘산업 비영리마케팅법인 설립안을 마련하기위한 자리였다.
마케팅법인이 설립되면 마늘연구소는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관련 업체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마늘산업 중심에서 점차 농ㆍ수ㆍ축ㆍ임산 가공품과 공산품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 법인 설립 절차로는 발기인대회, 정관제정, 기본자산출연, 최초임원선정, 지식경제부허가. 등기 순이다.
우선 마늘연구소는 오는 4월말까지 법인 설립 계획을 확정해 다음달 30일에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발기인 구성은 10~20명 이내이며 행정,농협, 마늘연구소, 남해대학, 보물섬남해마늘작목반, 남해군유통협의회. 마늘 관련 기업체 대표등이 될 것이다. 
법인명칭은 보물섬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조금 더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결해야 문제점이 다소 있다. 먼저 법인설립시 남해대학 RIS사업단 승계문제다 이에 대해 마늘연구소는 부칙 조항에 삽입여부를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통해 해결할수 있다고 했다. 둘째 법인 설립에 따른 남해군 출연금 확보문제다. 완주군의 경우 조례없이 보조금으로 확보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 선거기간으로 군의 추경예산 확보까지는 시일많이 걸릴 것이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마늘연구소는 군과 농업기술센터에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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