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 인생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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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 인생의 시작이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0.04.23 10:43
  • 호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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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초 49회 동창회, 만남의 장 가져
남해초49회 전국동기회 모임이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대경대학 연수원(옛 광천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하종준 남해회장은 “먼저 남해, 부산, 서울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말 반갑다. 오늘은 모든 일 잊고 정담을 나누면서 밤이 으슥하도록 추억의 옛 시절로 돌아가 보자. 회갑을 바라보는 우리들이기에 남해, 부산, 서울을 돌면서 모이는 것은 우리 삶의 활력소가 아닐까. 추억을 더듬으며 우정을 다져보자. 한번 간 세월은 돌아오지 않으니 친구들과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면서 남해초49회라는 인생의 고리를 더욱 공고히 이어 가보자”라는 환영사에 동창생들은 박수로써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부산 회장은 남해 친구들이 마련해준 이번 만남의 행사가 어느 때보다도 유익하고 성대했으며 질서정연하게, 그리고 진정 우애를 다지는 값진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2부 환영만찬회에서는 뷔페이벤트로 악단들의 노래에 이어 부산, 남해, 서울 대표들이 나와 노래에 출연해 많은 동기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며 화합을 가졌다.
2일차 행사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내산 나비생태공원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을 둘러본후 장평소류지에서 꽃구경과 단체사진을 찍고 내년을 기약하며 작별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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