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출신 조정만 보좌관(49세, 읍 대입현)이 지난 10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수석비서관(1급 상당)에 임명되었다.
조정만 수석은 남해중학교와 남해 제일고(구 남해 종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국회에 들어가 근 20여년 간 박희태 의장을 측근에서 보필했다.
지난 2008년 박의장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18대 국회에서는 여상규의원실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기도 했으나 양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의장의 요청으로 다시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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