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손도낚시협회 박대규 회장의 주간 낚시정보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매주 낚시정보를 연재할 삼동 지족의 박대규 입니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저의 허물이 공개되는 것도 두렵지 않기에 이렇게 펜을 듭니다. 아무쪼록 저의 정보가 낚시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고 다음 주 부터 본격적인 낚시채비와 포인터에 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묵은 낚시가방을 챙기고 있을 것이다. 나도 분신과 다름없는 낚시가방을 오늘 점검해 보았다. 잘 관리 한다고 했지만 닐에는 약간의 곰팡이가, 원줄은 염분 용해재를 사용했지만 뻣뻣했다. 원줄은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면 될 것 같다. 이때 반대로 감아서 사용하면 시즌동안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낚시대는 차량용 광택제나 왁스를 사용해 새것처럼 윤이 나게 닦았다.
낚시가방 점검도 끝났으니 다음 주 부터 본격적인 낚시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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