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유치에 힘모아 인구 증대 꾀할 것
상태바
업체 유치에 힘모아 인구 증대 꾀할 것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6.17 10:35
  • 호수 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 선거구(읍·서면) 하복만 당선자

■군민들께 인사를 해달라 = 뜨거운 성원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은혜에 보답하겠다. 선거를 축제로 만들어 군민들이 선거를 즐길 수 있도록 선거기간 내내 노력했고 그 결과 군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즐거웠다.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군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선소감은 =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오히려 고민이 더 많다. 가장 겸손한 사람, 힘없고 어려운 사람에게 따뜻한 사람이 될 것이며 일할 때에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소홀함 없이 듣도록 하겠다.

 

■선거결과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사무원을 비롯한 운동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돼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에 대해 고맙고 감사하다. 특히 제가 태어난 오동마을과 지금 살고 있는 유림동 주민과 친구들의 많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다.

 

■의정활동의 포부와 목표가 있다면 = 선거 운동 슬로건이 생활밀착형 군의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생활밀착형 군의원으로 군민 생활의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 지금 남해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박희태 국회의장, 김두관 도지사, 여상규 국회의원, 정현태 군수, 이재열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힘을 합친다면 남해의 발전과 화합은 물론 남해군에서 제안해 채택된 남해안 선벨트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남해군의 인구를 늘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적정한 인구가 있어야 자력으로 지역 경제순환을 할 수 있기에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업체 유치에 힘을 모을 것이다. 세부적으로 남해읍 입현매립지에 헬스케어&스포츠 휴양타운을 건설하고, 유배문학관과 읍전통시장을 연결하는 테마관광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 서면은 여수엑스포를 대비해 남변 신호대에서 서상까지 4차선 도로 조기착공과 카페리 터미널조성, 미래형조선소 조기착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가 공약한 모든 사항들을 꼼꼼하게 잘 챙기고 선거기간 함께했던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챙겨 부자남해를 일구는데 노력하겠다.

 

■끝으로 하고픈 말은 = 선거는 가뭄 때 자기 논에 물대기라고 얘기한다. 가뭄 때야 서로 싸워가며 자기 논에 물을 대지만 비가 오고나면 언제 그랬냐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선거로 인해 서로 마음의 상처가 있었더라도 모든 것을 털어내고 화합된 남해를 만들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