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공원 앞당겨 지역 회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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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공원 앞당겨 지역 회생을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6.17 10:40
  • 호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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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선거구(고현·설천) 이주홍 당선자

■고현ㆍ설천면민들에게 인사를 해 달라 =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신 고현ㆍ설천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 후보 중 저를 뽑아주신 것에 대해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보다 나은 고현ㆍ설천을 만들어, 모든 면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면민을 섬기는 효도하는 군의원이 되겠다.

 

■군의원으로서 포부와 목표는 = 저를 원하신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항상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 앞으로의 4년 의정생활은 남해가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적기다. 하지만 발전을 중시한다면 군민들을 위한 복지가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런 와중에 그간 쌓아왔던 농어촌 복지전문가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군민들의 복지와 남해군의 발전을 모두 이루겠다. 무엇보다도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여성정책에 있어서도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꼭 챙겨 모든 군민들이 편안한 남해를 만들겠다.

 

■함께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함께 열심히 뛰어온 모든 후보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 한정된 자리인 만큼 모두 당선되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다. 그간 경쟁했던 것은 뒤로 접어두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남해를 위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의 힘을 합해 더 나은 남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중점적으로 해나갈 일은 = 인구유입책과 일자리창출이 현재 남해군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된다. 이는 모든 군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 내야 할 문제다. 조선산단을 비롯한 많은 기업을 유치해 남해의 상주인구를 증대시켜야 하며 관광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 등 유동인구도 늘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남해가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저는 이 중에서 특히 이순신영상관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평화공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남해군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화공원이 조성된다면 보다 많은 이들이 남해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아 평화공원 조성을 앞당기고 보다 많은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

 

■끝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 지금은 우리 남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을 시기다. 니편 내편 가리지 말고, 모두가 하나로 뭉쳐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다. 저 이주홍은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성실한 군의원, 심부름 잘하는 고현ㆍ설천의 아들이 되겠다. 또한 사랑하는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두손 모아 경의를 표한다. 언제나 초심으로 군민을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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