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후손 장수이씨 남해종친회(회장 이재신)가 이정수 선수의 첫 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종친회는 미조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가 장수이씨 25세손 이정수 선수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며 이 선수 때문에 장수이씨가 빛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이재신 회장은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선배들과 함께 서로 마음 맞춰 노력한다면 멋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집안이 더욱 봉사하고 화합된 집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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