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도지사 당선 축시 - 독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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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당선 축시 - 독자시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6.24 14:19
  • 호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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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촌노 임 준 택

풍산촌노 임 준 택

세월의 풍파를 겪어낸 장엄한 시련도
패배에도 정열과 도전은
한순간도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지난 3월1일 출판한 책의 이름이다.
지역주의 장벽에 넘어지고 깨지고
쓰러져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선다는
칠전팔기 김두관의 정신은
한나라당 텃밭인 망령에
불모로 잡혀있는 경남을
도민의 의지와 행동으로
변화의 역사로 기록이 되었다.
땀과 꿈의 실천적 열정과 창조적 지혜로
일관되게 민주적 지방정부 세우고자
불굴의 도전정신은 경남 도지사 당선으로
사필귀정의 계시를 던져주었다.
이것은 위대한 경남도민의 승리요
변화의 선택이요, 정의의 승리이며
남해군민의 자랑이라 한다.
6월 3일 새벽
김두관 도지사 당선확정보도를
접할 애타는 시간에 찌르르하는 고압전류가
내몸에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
330만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미래를 외치고 싶었다.
금의환향길 눈물나게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선진일류 경남의 서막이 활짝 열리고 있으니
당신의 양심은 경남의 얼굴이었다.
도민과 단일화 성공으로
시민단체가 흘린 땀이 거름이 되어
민주화의 꽃이 만개했으니
역시 역사는 기어이 가야할 방향으로
가고 만다는 철리가 있기에
당신의 신념이 만든 승리요
김두관 당선자는 역사의 어둠속에서 선장
암담함은 그에게 신념을 재무장시켰다.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진실한 일꾼
신념과 정열을 담은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통찰하는 빛나는 눈으로
사회 주변을 직접 만져보고
가슴에 새긴 공약 흔들림 없이
김두관 경남도지사 정현태 남해군수와
쌍끌이로 선진경남, 일등 부자남해 건설에는
확실해 보인다.
망운산 품안에 영기가 서린
동쪽 기슭 산자락에는 산세발달이 완만해서
조화를 이룬 여세를 몰아 정기가
산맥의 줄기 힘차게 뻗어 내린 끝자락에
이어리 동리에다 살짝 힘모아
망운산 정기를 함께 다듬어 놓았다고
풍수지리 학자들의 학설이 제기되고 있으니
김두관 도지사
4년 임기 공약 수행의 성과 뒤에는
향후 정치 행보가 순탄하길 빈다.
도지사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두관 내외분의 금의환향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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