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 人 그린페어’가 오늘부터 8월 1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3층 C, D, E, F홀, 1층 프리펑션)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농어촌 상품의 수요창출을 위한 농수축산물 브랜드와 가공제품을 전시해 지역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도시자본과 인력의 지역유치를 촉진코자 농어촌 명품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제품, 다양한 관광, 서비스 산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76개 지자체와 300여개 농어촌 기업체, 축산물 브랜드 76개가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에서는 농어촌산업 지자체관에 보물섬남해잔디, 보물섬남해삼베제품, 향토산업관에 흑마늘 관련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과 수산물 브랜드 대전이 함께 진행되어, 농어촌 지역별로 특성화된 성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고 현장판매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2회 메이드 인 그린페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green.org)

김희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