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선면분회(학장 박두묵)는 지난 26일 창선면 종합복지관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정현태 남해군수의 특강과 흥겨운 노래교실이었다.
정현태 군수는 특강에서 서포 김만중 선생의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설명하며 유배문학관 준공의 의미를 설명했으며 부자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강사의 노래 교실시간에는 나훈나 노래 ‘고장난 벽시계’와 유지난 노래 ‘고추’를 배웠다.또한 스포츠 댄스 강사를 초빙해 다음달부터 새로운 강좌를 배우게 될 스포츠 댄스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창선면 노인대학은 지난 5월 13일 개강했으며 매주 둘째주와 넷째주 월요일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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