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축구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6일동안 경주 알천 축구공원등 경주시 일원 구장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남초 축구부는 각 4ㆍ5ㆍ6학년 전 부문에 출전했다. 4학년(U-10)은 3조(경기 이호, 평택 성동, 대구 달성)에 속해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경기 이호초 축구부와 첫경기를 가지며 5학년(U-11)은 1조(경기 과천, 강원 묵호, 서울 신정)에 속해 경기 과천초 축구부와 오후 5시에 경기를 가진다.
또한 6학년(U-12)은 7조(강원 성덕, 경기 송포, 제주 제주서)에 속해 강원 성덕초와 첫경기를 가진다.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 명성을 그대로 이어 209개 학교 391개팀이 참가하는 역대 규모다.
박진희 감독은 “지난해 저학년부 3위 입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초는 지난해 경주화랑대기 저학년부 3위 입상과 올해 초등주말리그 경남서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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