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보물섬 남해,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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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보물섬 남해, 쓰레기로 몸살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0.08.13 13:18
  • 호수 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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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찾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펜션 사이로 곳곳에 쓰레기더미가 놓여있다.

현재 면단위 지역은 면소재지의 경우 주 3차례, 그 외 지역은 주 2차례 쓰레기를 수거한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이 몰림에 따라 쓰레기 수거량은 배출되는 쓰레기양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의 방식으로 쓰레기를 모두 다 소화하지 못한다면, 수거 횟수를 늘려야 하고, 현재의 인력으로 모든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힘에 부친다면 예산을 조금 더 투자하더라도 쓰레기 차량과 수거 인력을 충당해 배출 쓰레기와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다시 한번 더 찾고싶은 남해군’을 만드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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