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유통은 남해농협이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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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산지유통은 남해농협이 전국 최고
  • 김창근 기자
  • 승인 2010.08.13 14:21
  • 호수 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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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농협 남해군지부, 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

지난 4일 농협 남해군지부, 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
전국 160개 시군지부 중 농산물유통사업 추진성과 가장 뛰어나

농협중앙회의 2010년 상반기 농산물유통 종합평가에서 남해군지부가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박성면)는 지난 4일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산지유통112운동’ 시상식에서 전국 160개지부 중 최우수 지부로 선정돼 중앙회장으로부터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종합대상은 농협의 존립목적이자 핵심사업인 연합사업 추진과 농산물유통사업을 전국 160개 시군지부를 대상으로 평가, 추진성과가 가장 뛰어난 지부에 중앙회장이 직접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남해군지부는 그동안 시금치, 마늘, 마늘종을 주 사업품목으로 수도권 농협유통과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의 전국매장에 직접 납품해 보물섬남해농산물의 브랜드를 키우고 산지가격 지지를 통한 생산농가 실익증진에 노력해온 결과 이날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적극적인 농산물 유통활동의 결과로 이번 대상을 받게 된 박성면 지부장은 “이번의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은 남해군 전체 농업인과 행정, 농협의 영광이며 이를 계기로 보물섬브랜드 마케팅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하며 “생산농가,행정과 더욱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 보물섬남해농산물을 향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남해군의 4대농산물인 시금치, 마늘, 마늘종, 고사리 판매액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신장된 1천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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