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파격적인 인사 단행…한꺼번에 3명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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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파격적인 인사 단행…한꺼번에 3명 상무 승진
  • 김창근 기자
  • 승인 2010.08.13 14:40
  • 호수 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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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상단 오른쪽부터>고재삼 관리상무
<사진 2>김용환 경제상무
<사진 3>김민숙 신용상무

<사진 1 상단 오른쪽부터>고재삼 관리상무
<사진 2>김용환 경제상무
<사진 3>김민숙 신용상무

남해축협이 책임경영과 조직간 경쟁을 통해 조합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꺼번에 3명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남해축협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개최, 고재삼 관리상무 직무대행을 관리상무로, 김용환 과장을 경제상무로, 김민숙 과장을 신용상무로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축협의 업무를 관리ㆍ경제ㆍ신용의 3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이번에 승진한 상무를 책임자로 임명, 파트별 책임경영을 통해 조직간 경쟁을 유도 조합의 발전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류영실 조합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합설립 30년 이래 한꺼번에 3명이 상무로 승진한 경우는 없었다”며 “파격적인 이번 승진 임명은 조합의 업무를 상무 책임 하에 운영토록 해 무한경쟁을 통한 조합발전을 위한 것” 이라고 했다.

한편 관리상무로 임명된 고재삼 상무는 “미래와 희망이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가는 데 무한봉사정신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조합중장기 발전계획수립과 한우사육규모 확대, 보물섬남해한우 브랜드사업에 매진해 부자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로마트 경영과 창선지소장을 겸임하게 된 김용환 경제상무는 “하나로마트의 매출을 현재보다 10억 이상 올리기 위해 마트의 모든 임직원과 노력을 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고 또한 적자를 내고 있는 창선지소의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숙 신용상무는 신용업무와 함께 한우프라자 운영책임도 겸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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