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북5도민회 활성 위해 현황파악 나서
남해군은 6ㆍ25때 월남해 남해군에 자리잡은 이북5도민회 회원들의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북5도민회는 10년전께 6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세월이 흘러오며 와해되다시피 한 상태로 현재 회원은 9명에 불과하다. 이에 군은 각 마을 이북5도민 1세대와 2세대의 모임을 주선하고, 피난생활의 어려움을 격려ㆍ대화하는 창구를 마련키 위해 회원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북5도민회 1ㆍ2세대와 이북5도민의 거취에 대해 알고 있는 군민은 군청 행정과 지역협력팀(☎860-314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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