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소식>연세대 의료봉사팀, 남해서 봉사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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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 소식>연세대 의료봉사팀, 남해서 봉사활동 가져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0.08.13 17:27
  • 호수 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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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치대, 간호대 등 의사와 학생을 포함한 34명의 봉사팀인 연세대 의료봉사팀(대표 전우택)이 설천면과 창선면 찾아 찜통속에서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인근에 여장을 푼 이들은 지난 2일과 3일에는 설천면 종합복지관에서, 3일과 5일에는 창선면 복지관에서 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진료와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0여 세대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봉사도 했다.

의료봉사팀을 찾은 한 어르신은 “웬만큼 아프지 않고서는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무료진료를 해주는 의사선생님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마치 제 부모 대하듯 살갑게 진료를 해주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들 의료봉사팀은 ‘연세 의치간 기독모임’은 다양한 모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 땅의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며 그들이 이웃이 되어 사랑은 나누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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