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하늘은 이렇듯 변화무쌍하다. 먹구름 사이를 뚫고 내리비치는 햇빛이 마치 신의 조화인양 신비롭게 느껴진다. 우연히 이런 장면을 보게 된 사람은 누구나 ‘으와’하는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카메라를 늘 끼고 다녀야 이런 행운을 잡을 수 있다. 2008년 8월26일 아침에 미조농협 앞에서 찍었다.
- 기종 EOS 5D
- 초점거리 70mm
- 셔터속도 1/1000s
- 조리개노출 f5.0
- 감도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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