뎬무에 가두리 피해, 보상 없고 생계마저…
태풍 ‘뎬무’에 가두리가 파손, 10만미의 참돔과 우럭을 유실한 강근중 씨가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조차 힘든 형편이라며 본사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왔다.강근중 씨는 지난 219호 1면에 게재됐듯 운영하는 가두리가 태풍에 파손돼 생계수단을 잃은 처지. 하지만 강 씨는 태풍에 피해를 입었지만 아무런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조사반에서 피해보상이 힘든 것으로 결정났기에 군 자체적으로 도움을 줄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태풍 발생 50일 가량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보상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강근중 씨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군민이 있다면 농협 883-02-246984(예금주 강근중)으로 성금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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