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매년 복지기금 1천만원 기탁
상태바
새마을금고, 매년 복지기금 1천만원 기탁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0.10.14 15:51
  • 호수 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친서민 지원사업을 펼친다

한편 남해군새마을금고협의회는 동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이윤부), 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하영종), 창선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석),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박병수)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20일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남해군새마을금고협의회는 오는 2012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사회복지기금을 기탁하고 주민쉼터 원두막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펼친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수실을 방문해 남해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친서민정책인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친서민 정책인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새마을금고협의회와 남해군은 지난 7월 26일 ‘지역희망공헌사업 남해군지방협의회’를 구성하고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시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의논해 왔다.

우선 새마을금고와 남해군은 오는 2011년 10개 읍면에 주민쉼터 원두막을 설치키로 했다. 새마을금고에서 2천만원, 남해군에서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군민 쉼터를 조성, 관광객 유치까지도 꾀한다는 전망이다.

정현태 군수는 “군민들의 복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기금 기탁을 약속한 것은 새마을금고가 최초”라며 “다른 기관의 귀감이 돼 남해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군수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곳곳을 어루만지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친서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새마을금고협의회는 동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이윤부), 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하영종), 창선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석),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박병수)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20일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