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산봉수대에서 열려
풍요로운 가을, 군민의 안녕과 군정의 번영을 기원하는 ‘2010 남해군민 기원제’가 오는 25일(월) 금산 봉수대에서 거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기원제는 정현태 군수가 초헌관, 한호식 군의회부의장이 아헌관, 이호균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린다.
이밖에도 정규순 남해초등학교장을 비롯한 문화원 부원장, 해오름예술촌장 등 10명의 제집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제물과 기물 등을 준비해 남해문화원에 집결한 후 금산 봉수대로 출발, 제단 마련 후 기원제를 봉행한다.
이날 100여명의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군민ㆍ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제를 올린 후 함께 음복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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