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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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ㆍ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대축제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0.10.28 18:19
  • 호수 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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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계 뛰어넘어 더욱 화합하겠다”

남해군ㆍ광양시의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양시 금호동 백운그랜드랜드에서 ‘영ㆍ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갖고 영호남을 넘어 우정을 다졌다.

광양시 의용(여성)소방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 행사는 광양시장과 남해군수, 국회의원, 의회의원 등 20여명의 내빈과 소방서장과 의용(여성)소방대장 등 소방관계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 시군 의용소방대는 간단한 기념식을 가진 뒤 화합가요제와 광양제철소 견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꾸준히 교류행사를 마련해 영호남의 친목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 의용소방대 권대석 연합회장은 “이 행사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의 우의를 다지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각종 재해ㆍ재난발생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어 국민화합의 틀을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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