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술 남해사업소
‘새고막시험채묘결과’ 설명회에서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는 지난23일 ‘남해 강진만 새고막 시험채묘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현태 군수와 이재열도의원. 신대근 남해수협상임이사, 강진만권 어촌계장, 새고막 양식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태 군수는 격려사에서 “새고막 시험채묘를 위해 노력한 남해사무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새고막이 청정남해 부자남해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명회에서 남해사무소는 새고막 시험채묘 성공으로 인해 연간 100억원의 종패생산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채묘어장 개발로 일용인부 3천명의 고용효과도 있다고 했다.

심봉택 남해사무소장은 “오늘 새고막 시험채묘가 성공했다는 설명회를 열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지금까지 수고한 직원과 어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남해사무소는 새고막 시험채묘를 위해 지난 1월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2회에 걸쳐 모패 성숙도 조사 채묘예보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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