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 지족~삼천포 어시장 버스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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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 지족~삼천포 어시장 버스요금 인상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1.01.06 12:50
  • 호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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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100원 인상한 1050원

삼동 지족에서 삼천포 대방동 어시장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10일(월)부터 950원에서 105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경남도가 지난해 12월 17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어촌버스 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도내 농어촌버스 요금인상 대상인 9개군도 1050원으로 인상되며 인근 사천시의 시내버스의 기본요금도 10일자로 교통카드 1천원, 현금 1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이용자를 위한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통량 조사를 진행해 농어촌버스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4월 750원의 기본요금으로 운행을 시작한 농어촌버스는 2005년 2월 850원, 2006년 12월에 95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후 4년여만에 다시 100원이 오른 1050원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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