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각종 시상과 함께 최고 흑자 기록
남해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 수익이 창립 이래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러한 흑자에 대해 남해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모든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 조합 업적이 우수해 많은 시상도 이어졌다고 한다.
경제사업에서는 축산기획이 경남 18개 조합중 1위를 차지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의 표창을 받았으며, 11월에 실시한 소 배내기 사업을 통한 나눔축산운동이 타 조합의 귀감이 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2010년 마트사업 실적 우수조합, 조합발전 우수조합, 신용보증주요사업 우수조합, 보험특별프로모션 우수조합, 남해군에서 시상하는 친절매너왕 등 시상이 줄을 이었다.
류영실 조합장은 “경인년의 사업실적을 이어 신묘년에는 모든사업에서 실적을 토끼처럼 껑충껑충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조합원과 전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