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정치망자율공동체 조서하(삼동 금송·사진) 총무는 수협중앙회가 시상하는 2010년 4/4분기 ‘이달의 새어업인’에 선정됐다.
조 총무는 선대로부터 정치망어업을 물려받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연안자원 수호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구성된 남해정치망자율공동체 총무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복지어촌건설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남해정치망멸치 브랜드 도입으로 상품성을 제고했고 유용수산자원보호활동과 해파리 구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조 총무는 “이번 상은 앞으로 복지어촌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이라며 “젊은 만큼 더욱 노력해 살기좋은 어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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