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수협, 연도대상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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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수협, 연도대상 3위 입상
  • 김창근 기자
  • 승인 2011.02.24 11:55
  • 호수 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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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 고객의 관심과 애정에 돌려

모든 영광 고객의 관심과 애정에 돌려

남해수협이 정상조합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수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남해수협은 지난 22일 수협중앙회 주최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10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1년 수협보험 전진대회’에서 연도대상을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받았다.

연도대상은 수협중앙회에서 지난 한 해동안 시행한 ‘Let's WIN Together 2010 운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조합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체회원조합 중 3위에 입상한 남해수협의 연도대상 수상은 창립 이래 처음 있는 경사로 지난 1년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조합원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공제사업 실적 향상을 위해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룬 결과다.

남해수협의 실적은 기준 공제료 75억여원으로 2010년 초 목표대비 200%의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남해수협은 회원조합 중 비교적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해 이번 수상이 더욱 뜻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영일 조합장은 “연도대상 수상은 조합 창립이래 처음 있는 경사”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모든 영광은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따라준 임직원들에게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et's WIN Together 2010 운동은 수협중앙회에서 매년 공제사업 실적증대를 통한 수익선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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