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ㆍ의용소방대원 등 982명과 소방차량 400대 동원
남해소방서가 구제역 확산방지와 생활용수공급을 위해 585회에 걸쳐 2737.5톤의 급수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또한 한 달 가까이 이어졌던 한파로 이한 계량기 동파와 수도배관 동결로 생활용수가 필요했던 남해군민에게 현재까지 185회에 걸쳐 795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남해소방서 조종제 서장은 “구제역 완화조치로 인해 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에 설치됐던 방역초소는 철거됐지만, 이동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사시설 관련차량의 방역작업은 계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남해소방서 전 직원은 피해를 입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작업에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소방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남해군지역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설치된 설천면 노량리 남해대교와 창선면 대벽리 창선삼천포대교의 방역초소에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982명과 소방차량 400대를 동원, 400회에 걸쳐 1942.5톤을 급수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달 가까이 이어졌던 한파로 이한 계량기 동파와 수도배관 동결로 생활용수가 필요했던 남해군민에게 현재까지 185회에 걸쳐 795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남해소방서 조종제 서장은 “구제역 완화조치로 인해 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에 설치됐던 방역초소는 철거됐지만, 이동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사시설 관련차량의 방역작업은 계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남해소방서 전 직원은 피해를 입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작업에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