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으로
보리암 일원에서 훈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지난 22일 보리암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보리암으로 확산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 합동으로 문화재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보리암 일원에서 실시된 훈련은 봄철기간을 맞아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주관으로 남해군,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육군8962부대 2대대, 의용소방대, 보리암 7개 기관 80여명인원과 소방차, 산불진화차, 등짐펌프 등 50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돼 진행됐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의 소중한 문화자원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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