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좋은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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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좋은 남해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1.06.02 16:35
  • 호수 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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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돕기 등 따뜻한 봉사활동 줄이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해출장소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해출장소 직원들이 남해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해출장소 직원 7명은 군민에게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지난달 21일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 지붕 수리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현의 한 세대를 방문해 쌀 4포대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포스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부장 김복태) 직원 80여명은 지난달 27일 자매결연 맺은 남면 농가를 찾아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면 평산리와 남구리 2농가에 4598㎡(1400여 평) 마늘수확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복태 생산기술부 부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노령화와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수확한 마늘이 제값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직원 20여명이 지난달 28일 봉사활동을 위해 남해를 방문했다.전기안전공사는 남해 재가 장애인 10가정을 방문해 세대 전기안전점검과 부적합 개보수는 물론 일손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 마늘 뽑기 봉사도 했다. 또한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해장애인종합해복지관 이동목욕서비스를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4월 ‘사회공헌 및 자매결연대한 협약식’을 맺은바 있다.

 

 

 

 


■ 남해군기관장협의회
=기관별 현안사항 협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남해군 기관장협의회가 지난달 30일 5월 정기회를 맞아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 회원단체인 34개 기관들은 부족한 인력난으로 마늘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동면 석평리의 농가를 방문해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 농민들의 고된 일손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 자유총연맹과 남해읍 의용소방대
= 자유총연맹 남해군청년회(회장 최형수)ㆍ여성회(회장 황영숙)와 남해읍 의용소방대(대장 강찬규)가 지난달 29일 남해요양원에서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손수 먹여드리는 등 일일 아들 딸 노릇을 톡톡히 했다.
남해요양원 김상준 사무국장은 “자장면은 요양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음식이라 어르신들이 자장면 봉사를 올때마다 너무 기뻐들 하신다”고 말한 뒤 “요양원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다른 단체들에서도 봉사를 자주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 김영철 장장과 직원 20여명이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이동 금석마을을 찾은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아직까지 마늘수확을 하지 못한 3농가의 1000여평 마늘수확 작업을 했다.
김영철 시설원예시험장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힘들어 할 때 젊은 사람들이 와서 도와주고 가면 서로 좋다. 일손돕기는 정말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위해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 김영철 장장과 직원 20여명이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이동 금석마을을 찾은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아직까지 마늘수확을 하지 못한 3농가의 1000여평 마늘수확 작업을 했다.
김영철 시설원예시험장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힘들어 할 때 젊은 사람들이 와서 도와주고 가면 서로 좋다. 일손돕기는 정말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위해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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