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림횟집, 향토요리경연대회 단체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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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림횟집, 향토요리경연대회 단체전 최우수상
  • 장민주 기자
  • 승인 2011.06.09 13:30
  • 호수 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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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 수상 … 음식문화 선진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삼동면 물건마을에 위치한 어부림횟집(대표 문복임·김현태)이 2011 경남향토식품경연대회에서 ‘보물섬 밥상’이라는 주제의 음식으로 단체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산청군 경호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참가분야는

▲ 향토요리 경연대회
▲ 창작요리 경연대회
▲ 제과·제빵 경연대회
▲ 전통떡 경연대회
▲ 향토음료 경연대회
▲ 다문화가정 김치요리 경연대회 등 6개 분야 16개 부문에 300팀이 출전해 경합을 펼쳤다.

문복임 대표가 만든 보물섬 밥상은 흑마늘쫑영양밥, 설치국, 해물구절판(흑마늘소스), 해초전, 멍게해초비빔밥, 갈치식혜, 뽈락무김치, 물메기된장찜, 흑마늘홍삼소라찜, 멸치회 등 20여가지가 넘는 음식을 천연재료로 맛을 내 건강이 넘치는 맛깔 나는 밥상을 선보여 단체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어부림횟집의 향토요리 부문 최우수상은 남해군의 지역특성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조리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수음식을 발굴해 지역음식문화 선진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단체전 최우상을 수상한 문복임 대표는 소감을 통해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직접 만드는 천연 재료로 맛을 냈고 만들어 낸 음식도 어려운 음식이 아니라 우리가 늘 먹는 쉬운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고 “남해군을 전국에 알리 수 있는 남해향토음식점을 만들고 싶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이 있고 남해의 정이 넘치는 맛집을 여는 것이 꿈이다.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 같다”며 웃음 지어보였다.

아울러 전통떡 부문과 다문화가정 김치요리 경연부문에서도 남해지역의 특성을 살린 우수음식을 선보여 세계적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발굴·홍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해대학은 이번 대회에 3개 부문 27명이 출전해 제과제빵 개인부문 정가희 학생의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 2팀, 장려상(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2팀 등 참가자 27명 전원이 수상하는 겹경사를 거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위업은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우수한 향토음식개발과 전통음식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음식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조리법과, 다양한 메뉴의 체계화·개량화·표준화를 통해 세계적 관광상품화에 노력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군 보건소 최홍규 소장은“요리경연 대회에서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조리법 개발과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군민과 행정, 대학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도내 제1의 관광지인데도 음식문화가 약하다는 이미지를 벗고 우리 군이 지향하는 ‘국제해양 관광도시’ 조성에 있어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향토식품경연대회는 경남도에서 매년 지역의 향토·전통음식을 발굴, 개발해 지역음식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음식관광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음식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어부림횟집의 향토요리 부문 최우수상은 남해군의 지역특성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조리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수음식을 발굴해 지역음식문화 선진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단체전 최우상을 수상한 문복임 대표는 소감을 통해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직접 만드는 천연 재료로 맛을 냈고 만들어 낸 음식도 어려운 음식이 아니라 우리가 늘 먹는 쉬운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고 “남해군을 전국에 알리 수 있는 남해향토음식점을 만들고 싶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이 있고 남해의 정이 넘치는 맛집을 여는 것이 꿈이다.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 같다”며 웃음 지어보였다.

아울러 전통떡 부문과 다문화가정 김치요리 경연부문에서도 남해지역의 특성을 살린 우수음식을 선보여 세계적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발굴·홍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해대학은 이번 대회에 3개 부문 27명이 출전해 제과제빵 개인부문 정가희 학생의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 2팀, 장려상(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2팀 등 참가자 27명 전원이 수상하는 겹경사를 거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위업은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우수한 향토음식개발과 전통음식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음식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조리법과, 다양한 메뉴의 체계화·개량화·표준화를 통해 세계적 관광상품화에 노력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군 보건소 최홍규 소장은“요리경연 대회에서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조리법 개발과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군민과 행정, 대학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도내 제1의 관광지인데도 음식문화가 약하다는 이미지를 벗고 우리 군이 지향하는 ‘국제해양 관광도시’ 조성에 있어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향토식품경연대회는 경남도에서 매년 지역의 향토·전통음식을 발굴, 개발해 지역음식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음식관광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음식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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