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북남치마을회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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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 북남치마을회관 새단장
  • 장민주 기자
  • 승인 2011.08.11 16:36
  • 호수 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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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화합으로 살기좋은 마을인 고현면 북남치마을이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했다. <사진>
준공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정현태 군수, 이재열 도의원, 박삼준 의원, 이주홍 의원, 정주철 면장, 조용중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박종일 새남해농협장, 자매클럽인 동창원 라이
온스클럽 회원 등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북남치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단장은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32.9㎡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했으며, 동네 어르신들이 오순도순 모여 정담을
나눌 수 있는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을 포함해 이장실, 주방,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태민 이장은 “새로 단장한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토론하고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주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
고 이 자리를 빌어 회관 준공을 위해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북남치마을은 고현면의 첫 관문으로 마을이 분지로 된 자연요새인 까닭에 고려·조선시대 수차례 왜적의 침입에도 피해를 입지 않은 마을이다.

신태민 이장을 비롯해 54세대 10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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