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왕 선발, 독서문학 기행,
티셔츠 만들기 등
남해군 화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화전도서관은 9월 한달간 다독왕 선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독서 문학기행, 독서 책갈피 배부,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도서연체자 구제, 과년도 잡지 무료배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독왕 선발’은 1년간 도서 대출량이 많고 도서반납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 5명을 선발해 표창하고, 1회 도서대출 가능권수를 4권에서 7권으로 확대하는 혜택도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독서 문학기행’은 오는 5일(월)부터 4일간 초등학생 이상 45명을 모집해 24일 통영시에 있는 유치한 문학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독서 책갈피’는 오는 5일부터 30일(금)까지 화전도서관을 이용하는 도서회원 전원에게 배부한다.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는 오는 5일부터 9일(금)까지 초등학생 50명의 신청을 받아 10일 화전도서관 3층 제2강의실에서 티셔츠에 직접 그림을 그린 후 핸드 페인팅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월중 도서연체자가 도서를 자진반납하거나 연체 구제를 신청할 경우 구제를 받게 된다. 도서회원으로 가입한지 2개월 이상인 모범회원에게 당일 희망자 순으로 5권씩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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