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전 남부자망위원장 대통령표창
상태바
이동형 전 남부자망위원장 대통령표창
  • 김창근 기자
  • 승인 2011.11.18 11:33
  • 호수 2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영준 팀장 해수부장관 표창 영예

제8회 자율관리어업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동형 남부자망자율공동관리체 전위원장(사진 가운데)과 해수부장관 표창을 받은 권영준 해양수산과 어업지도팀장(사진 오른쪽)
어업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자원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도입된 남해군의 자율관리어업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어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이동형 전 남부자망자율공동체위원장(47·이동)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남해군 어업인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동형 위원장은 2006년 정보화경진대회 우수상, 2010년 성공사례발표대회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부터 남부자망자율공동체의 총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남부자망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남부자망공동체는 2007년부터 4회 연속 우수등급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수산물 브랜드화(물메기, 낙지), 직거래장터 개설로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009년 진목어촌계 자율관리 공동체 위원장 박영효, 2010년 앵강만 자율관리 공동체 전위원장 박기철에 이어 최근 3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남해군 어업인들이 수산업 분야에서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에 걸 맞는 선도적 역할을 해 왔음을 입증한 것이다.

10년 전 3개소 자율공동체 150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남해군은 자율관리 어업은 현재 33개소 2천여 명의 어업인이 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남해군 자율관리어업이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해온 해양수산과 권영준 팀장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이 시작된 지 10년을 맞아 ‘자율관리어업 10년, 수산 공생발전을 이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920여개 1,300명의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도전과 변화의 성공사례’ 발표대회 개최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업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자원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도입된 남해군의 자율관리어업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어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이동형 전 남부자망자율공동체위원장(47·이동)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남해군 어업인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동형 위원장은 2006년 정보화경진대회 우수상, 2010년 성공사례발표대회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부터 남부자망자율공동체의 총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남부자망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남부자망공동체는 2007년부터 4회 연속 우수등급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수산물 브랜드화(물메기, 낙지), 직거래장터 개설로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009년 진목어촌계 자율관리 공동체 위원장 박영효, 2010년 앵강만 자율관리 공동체 전위원장 박기철에 이어 최근 3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남해군 어업인들이 수산업 분야에서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에 걸 맞는 선도적 역할을 해 왔음을 입증한 것이다.10년 전 3개소 자율공동체 150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남해군은 자율관리 어업은 현재 33개소 2천여 명의 어업인이 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남해군 자율관리어업이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해온 해양수산과 권영준 팀장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이 시작된 지 10년을 맞아 ‘자율관리어업 10년, 수산 공생발전을 이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920여개 1,300명의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도전과 변화의 성공사례’ 발표대회 개최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