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후보자 출마의 변 - 김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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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조합장 후보자 출마의 변 - 김선효
  • 남해타임즈
  • 승인 2012.02.06 10:07
  • 호수 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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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머슴되겠다”

새남해농협조합장 후보자 출마의 변 -

새남해농협조합장 후보자 출마의 변 - 김선효
“농업 발전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머슴되겠다”

 

출생년도·출신학교

- 1952년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출생
- 1965년 설천초등학교 졸업
- 1968년 설천중학교 졸업

프로필

- 경상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수료
- 새남해농업협동조합 초대 전무 역임 (전)
- 설천농업협동조합 전무 역임 (전)
- 고성군 하일농업협동조합 상무 역임 (전)
- 설천산악회장 역임 (전)
- 설천면 자연보호협의회장 (현)

주요공약사항

1. 농산물 판매 경매 방식 개선, 온라인 판매 등 직거래 유도로 제값 받기에 최대 역점
2. 원로 조합원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신규 소득 작목 개발·입식과 영농지원 확대로 소득증대 향상
4. 종합미곡처리장을 현대화하여 남해쌀 홍보 및 판매(향우를 통한 판매 기반구축)강화
5. 마늘 시금치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장 설치(남해-노량간 국도주변)
6. 축산농가 배합사료 공급 회사의 다원화
7. 행정과 군내 농·축협 공동사업으로 TMR사료공장 설립 추진
8. 경영의 내실화로 환원사업과 이용고 및 출자 배당을 확대해 조합원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보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출마의 변

지금 우리 농업 농촌은 국가 경쟁력 확보라는 미명하에 FTA를 무차별적으로 추진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농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특히 농업인 대표자로서의 조합장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망망대해에서 높은 파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선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듯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협의 선장인 조합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 험난한 파도를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넘을 각오가 돼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마라톤 선수같이 달려갈 것이며 힘이 필요한 곳에는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겠습니다.

농업 농촌 특히 농협을 사랑하는 열정과 미래가 보이는 사업을 펼치고 여러 채널을 통한 각종 정보를 조합원과 같이 공유하여 변화에 대처하면서 과감하게 각종사업에 도전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저의 35년간의 농협근무 경험으로 투명한 책임경영과 조합원에 대한 봉사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농업인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고자 합니다.

농업은 남해미래를 책임지는 생명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생명이 우리네 부모님들처럼 점점 늙어가는 현실에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통탄을 금치 못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제가 생명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여러분들의 머슴이 되려 합니다. 농업을 귀히 여기는 조합원님들의 성원을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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