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안전공제 무료 가입도 실시
축협 조합원 대상 대출금리 인하
농업인 안전공제 무료 가입도 실시
남해축협은 현재 소값 폭락과 어려운 축산여건으로 힘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농업인 안전공제를 무료로 가입해 준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기존 평균 8%에서 1%로 낮춘 7%로 인하했으며, 농업인 안전공제 무료 가입은 축협 조합원 중 사료를 이용하는 농가에게 2월 20일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축협 류영실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있어야 축협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축산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 에프티에이(FTA)대책 지원사업도 개발해 함께 어려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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