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순환자원화센터 공사 시작합니다”
상태바
“농축순환자원화센터 공사 시작합니다”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2.02.16 14:00
  • 호수 2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 공사 완료후 시험가동 계획
남해군 친환경농업의 한 축을 책임질 농축순환자원센터 기공식이 지난 13일 이동면 다정리 다정목장부지(신비목장)에서 열렸다.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육묘장과 우렁이 양식장, 친환경유통시설, 미생물배양시설 등과 함께 남해군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3억 9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1만4985㎡의 부지에 연면적 4420㎡,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남해군 농업에 소요되는 퇴비 물량은 연간 4만톤(30억) 정도인데, 이번에 건설 중인 순환자원 시설이 도입되면 연간 1만 4천톤의 친환경 우량 퇴비를 생산하게 돼 친환경농업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태 군수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의 기공식이 있는 날,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있다. 눈꽃처럼 깨끗한 청정 남해를 만드는데 하늘도 돕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며 “인근마을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우리 마을에 건설하길 잘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주체인 새남해농협 박종일 조합장은 “이 사업은 남해군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전 농협을 대표해 새남해농협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최대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순환자원화센터 공사 시작합니다”
연말 공사 완료후 시험가동 계획

남해군 친환경농업의 한 축을 책임질 농축순환자원센터 기공식이 지난 13일 이동면 다정리 다정목장부지(신비목장)에서 열렸다.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육묘장과 우렁이 양식장, 친환경유통시설, 미생물배양시설 등과 함께 남해군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3억 9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1만4985㎡의 부지에 연면적 4420㎡,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남해군 농업에 소요되는 퇴비 물량은 연간 4만톤(30억) 정도인데, 이번에 건설 중인 순환자원 시설이 도입되면 연간 1만 4천톤의 친환경 우량 퇴비를 생산하게 돼 친환경농업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태 군수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의 기공식이 있는 날,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있다. 눈꽃처럼 깨끗한 청정 남해를 만드는데 하늘도 돕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며 “인근마을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우리 마을에 건설하길 잘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주체인 새남해농협 박종일 조합장은 “이 사업은 남해군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전 농협을 대표해 새남해농협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최대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