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농업인 교육 두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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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농업인 교육 두 강좌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2.02.24 15:19
  • 호수 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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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농업인 교육 두 강좌

남해 명품 마늘생산 전문인력 양성
보물섬농업대학 ‘명품마늘’ 교육과정 개설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012년 보물섬 농업대학 ‘명품마늘 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명품마늘 과정은 40명 내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 농업현장 등에서 실시된다. 강사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전문 공무원과 전공교수, 전문가 등이 초빙된다.

강의는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 교육, 전자상거래 등 명품 마늘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입학생은 3월 2일까지 모집하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이미 보물섬 농업대학을 졸업한 군민은 졸업일로부터 3년간 재입학이 제한된다.

실습 시 재료 구입비를 재외한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찾아가 신청서와 함께 사진2장, 농지원부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SNS’활용해 농산물을 팔아볼까
농기센터,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접수중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자상거래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농업 CEO를 양성하고자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농한기를 이용해 총 18회에 걸쳐 96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현재 농산물 수확과 판매가 가능한 농업인으로,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소유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는 ‘SNS와 e-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상품 포지셔닝 전략’, ‘블로그 운영’, ‘스마트폰의 농업적 활용’, ‘전자상거래’, ‘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남해군 홈페이지(
www.namhae.go.kr) ‘교육/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체험마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미래농업과(☎860-393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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