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습해 농가 종자보전금 지급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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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습해 농가 종자보전금 지급 들어가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2.03.02 11:10
  • 호수 2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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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0a당(300평당) 4만9863원 지급
남해군이 시금치 습해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달 초부터 습해 농가에 대한 본격적인 종자보전금을 지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에서 12월 지속적으로 내린 비로 인한 시금치 습해 면적은 당초 예상했던 1015ha보다 약간 높은 4643농가 1127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이동면에서 721개 농가가 습해를 입어 가장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포장 면적에서는 서면이 260ha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습해 포장 중 피해율이 10% 미만인 포장을 제외하고 1123ha에 대해 ha당 49만8630원의 종자보전금을 100%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0a(300평)당 4만9800원 가량 된다. 이에 따라 군은 도비 1억 1973만원, 군비 4억 4011만원 등 5억 5984만원을 종자보전금으로 습해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습해 피해 농가중 이동면과 남해읍 지역의 일부농가(903농가)에 대해서는 도비보조금으로 이미 2월중에 보전금이 지급된 지역도 있으며 아직 보전금이 지급되지 않은 3740농가에 대해서는 이달 9일까지는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5월부터 희망농가의 시금치 재배 포장에 비가림시설 설치와 논토양 객토 지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금치 습해 농가 종자보전금 지급 들어가
군, 10a당(300평당) 4만9863원 지급

<표-읍면별 시금치 습해 피해 조사면적>

남해군이 시금치 습해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달 초부터 습해 농가에 대한 본격적인 종자보전금을 지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에서 12월 지속적으로 내린 비로 인한 시금치 습해 면적은 당초 예상했던 1015ha보다 약간 높은 4643농가 1127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이동면에서 721개 농가가 습해를 입어 가장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포장 면적에서는 서면이 260ha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습해 포장 중 피해율이 10% 미만인 포장을 제외하고 1123ha에 대해 ha당 49만8630원의 종자보전금을 100%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0a(300평)당 4만9800원 가량 된다. 이에 따라 군은 도비 1억 1973만원, 군비 4억 4011만원 등 5억 5984만원을 종자보전금으로 습해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습해 피해 농가중 이동면과 남해읍 지역의 일부농가(903농가)에 대해서는 도비보조금으로 이미 2월중에 보전금이 지급된 지역도 있으며 아직 보전금이 지급되지 않은 3740농가에 대해서는 이달 9일까지는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5월부터 희망농가의 시금치 재배 포장에 비가림시설 설치와 논토양 객토 지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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