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작자 확인강화ㆍ농업경영체크카드 도입
농업경영체 등록 달라진다
실경작자 확인강화ㆍ농업경영체크카드 도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경남지원은‘농업경영체 등록제’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실제 경작 여부 확인을 강화하는 한편,‘농업경영체크카드’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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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규 등록시 본인소유의 농지에 직접 농사짓는 자경 등록자는 농기자재구입과 농산물판매증명서 등 서류확인과 현지 실사를 거쳐 등록된다.
또한 품관원은 경영체 등록 번호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농업경영 체크카드’를 3월부터 도입해 발급하고 있으며, 이 카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3월부터 전국 농ㆍ축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업경영체크카드는 잔고 범위에서만 결제가 되는 체크카드이며, 사용할 때 마다 매출액의 0.1%가 농촌 사랑기금에 적립되어 농촌에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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