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민 지원 왔습니다 = 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 기관학부 내연교관실 부대원 20명이 지난 11~12일 남해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원들은 이틀동안 남면 양지와 우형마을에서 마늘종뽑기와 농기구수리, 가전제품수리, 축사용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농번기로 바쁜 농가들에 큰 도움을 주었다.
봉사단을 이끈 한승철 준위는 “남해가 고향인 부대원이 있어 3년 동안 남해를 찾아 농가일손돕기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힘든 농민들에게 조그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정길우 관리부장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