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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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삶’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2.06.14 12:23
  • 호수 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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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홍수 장관 4주기 추모식 열려
창선 장포 출신으로 농민출신 첫 장관이었던 고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을 기리는 추모식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창선면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날 추모식에는 미망인 최호숙씨를 비롯한 유가족들과 한농연남해군연합회 임원들,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 박 장관의 지인들, 창선면 주민, 이재열 도의원, 박삼준, 채정자 군의원, 김길언, 박영일, 양수용 조합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다. 아울러 한농연중앙회 전 회장들과 임원들,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임원들과 중앙부처와 경남도관계공무원 등도 대거 참석해 고인과의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랬다.

김준봉 한농연중앙엽합회장과 박현출 농업진흥청장과 정수원 부군수 등 추모사를 통해 이구동성으로 “농정개혁의 큰 뜻을 이룬 분” “멋지게 살다간 통 큰 남자” “농업ㆍ농촌에 대한 소신과 용기, 열정이 대단했다”고 회고했다. 추모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다과를 겸한 이야기 마당을 가진 뒤 창선 부윤마을 뒷산에 있는 고인의 묘소를 참배했다.

한농연남해군연합회 하정현 회장은 “고인의 추모식을 지난해까지 묘소에서 추모식을 치뤘는데, 올해는 살아생전 농업회생을 염원했던 고인의 뜻을 되살리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었다”며 추모식이 창선면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배경을 전했다.

지난 2008년 53세 일기로 생을 마감한 박 전 장관은 1992년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회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경남도연합회장과 중앙연합회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농민단체 대표 자격으로 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에 선출돼 당선된 바 있으며, 제55대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 날 행사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삶’을 주제로 한농연중앙연합회 주최하고 한농연경남도연합회ㆍ한농연남해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삶’
고 박홍수 장관 4주기 추모식 열려

창선 장포 출신으로 농민출신 첫 장관이었던 고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을 기리는 추모식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창선면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날 추모식에는 미망인 최호숙씨를 비롯한 유가족들과 한농연남해군연합회 임원들,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 박 장관의 지인들, 창선면 주민, 이재열 도의원, 박삼준, 채정자 군의원, 김길언, 박영일, 양수용 조합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다. 아울러 한농연중앙회 전 회장들과 임원들,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임원들과 중앙부처와 경남도관계공무원 등도 대거 참석해 고인과의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랬다.

김준봉 한농연중앙엽합회장과 박현출 농업진흥청장과 정수원 부군수 등 추모사를 통해 이구동성으로 “농정개혁의 큰 뜻을 이룬 분” “멋지게 살다간 통 큰 남자” “농업ㆍ농촌에 대한 소신과 용기, 열정이 대단했다”고 회고했다. 추모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다과를 겸한 이야기 마당을 가진 뒤 창선 부윤마을 뒷산에 있는 고인의 묘소를 참배했다.

한농연남해군연합회 하정현 회장은 “고인의 추모식을 지난해까지 묘소에서 추모식을 치뤘는데, 올해는 살아생전 농업회생을 염원했던 고인의 뜻을 되살리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었다”며 추모식이 창선면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배경을 전했다.

지난 2008년 53세 일기로 생을 마감한 박 전 장관은 1992년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회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경남도연합회장과 중앙연합회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농민단체 대표 자격으로 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에 선출돼 당선된 바 있으며, 제55대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 날 행사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삶’을 주제로 한농연중앙연합회 주최하고 한농연경남도연합회ㆍ한농연남해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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