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항균, 항암, 면역증강, 항산화, 동맥경화 개선 기능과 더불어 피로회복 기능이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특유의 매운 맛과 향으로 인해 생(生)으로 먹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락토포유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산균으로 마늘을 발효시키고, 검은콩과 쌀눈의 영양과 기능성을 더해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 부족, 흡연, 과음 등으로 발생하는 생활습관병에 노출되고 있는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락토포유는 크기가 작고 부드러운 소립자로 제조돼 물과 함께 먹을 수도 있지만 씹어서 섭취할 경우 쌀눈의 고소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섭취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마늘과 검은콩뿐만 아니라 쌀눈까지 들어가다 보니 제조원가가 적지 않게 드는 편이어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단점이 해결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마늘연구소 관계자는 “마늘의 발효를 위해서는 마늘성분 속에서도 발효력을 지니는 유산균을 찾고, 이들을 조합해 특유의 매운 맛을 없애는 동시에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유용물질의 함량을 높였다”고 소개하고 “부재료로 첨가된 검은 콩과 쌀눈은 항산화작용, 혈관질환 개선 등의 기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쌀눈에는 쌀의 모든 영양이 다 함축돼 있어 제품의 영양과 기능성을 높이고자 첨가됐다”고 설명했다.
마늘연구소는 제품개발에 활용된 기술들을 토대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개발제품의 상품명인 ‘락토포유’도 상표출원 등록을 마쳤다. 락토포유 기술이전을 위한 기업설명회는 당초 오는 28일 예정돼 있었으나 마늘연구소 이사회의 사정으로 7월 중으로 연기됐다.
한편, 마늘연구소는 7월중으로 붕장어와 흑마늘, 뉴라이프 마늘, 다슬기즙을 각각 아름다운남해붕장어영어조합법인, 들꽃효소마을영농조합법인, 대곡부자마을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마늘연, 유산균 제품 ‘락토포유’개발
유산균에 마늘발효시키고 검은콩, 쌀눈 첨가
28일 기업설명회는 7월중으로 잠정 연기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최근 마늘 유산균 발효 제품인 ‘락토포유’를 선보이고 기술이전 받을 기업을 찾고 있다.
마늘은 항균, 항암, 면역증강, 항산화, 동맥경화 개선 기능과 더불어 피로회복 기능이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특유의 매운 맛과 향으로 인해 생(生)으로 먹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락토포유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산균으로 마늘을 발효시키고, 검은콩과 쌀눈의 영양과 기능성을 더해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 부족, 흡연, 과음 등으로 발생하는 생활습관병에 노출되고 있는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락토포유는 크기가 작고 부드러운 소립자로 제조돼 물과 함께 먹을 수도 있지만 씹어서 섭취할 경우 쌀눈의 고소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섭취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마늘과 검은콩뿐만 아니라 쌀눈까지 들어가다 보니 제조원가가 적지 않게 드는 편이어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단점이 해결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마늘연구소 관계자는 “마늘의 발효를 위해서는 마늘성분 속에서도 발효력을 지니는 유산균을 찾고, 이들을 조합해 특유의 매운 맛을 없애는 동시에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유용물질의 함량을 높였다”고 소개하고 “부재료로 첨가된 검은 콩과 쌀눈은 항산화작용, 혈관질환 개선 등의 기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쌀눈에는 쌀의 모든 영양이 다 함축돼 있어 제품의 영양과 기능성을 높이고자 첨가됐다”고 설명했다.
마늘연구소는 제품개발에 활용된 기술들을 토대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개발제품의 상품명인 ‘락토포유’도 상표출원 등록을 마쳤다. 락토포유 기술이전을 위한 기업설명회는 당초 오는 28일 예정돼 있었으나 마늘연구소 이사회의 사정으로 7월 중으로 연기됐다.
한편, 마늘연구소는 7월중으로 붕장어와 흑마늘, 뉴라이프 마늘, 다슬기즙을 각각 아름다운남해붕장어영어조합법인, 들꽃효소마을영농조합법인, 대곡부자마을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